코랄아일랜드 | |
출시 | 2023 |
플랫폼 | PC |
태그 | #생활 #농장 |
언어 | 공식 한국어 있음. |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내가 시골 마을의 목장을 물려 받아 작물을 키우고, 꾸미는 게임이다.
이런 게임의 모태가 되는 게임 목장이야기(원제 하베스트문)이 있는데, 이런 게임을 많이 하다보면 결국 주가 되는 컨텐츠는 비슷하기 하다. 봄에는 봄작물 여름엔 여름작물... 그리고 작물을 기르는데 틈틈히 광산가서 도구 업데이트, 마을 주민들과 친해지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살림을 꾸리는 게임.
비슷한 류의 게임을 했다면, 이 게임이 어떻게 흐르게 될 지 예상이 된다.
코랄 아일랜드의 설정은, 예전엔 관광객이 많이 오는 마을이었는데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서 관광객이 감소하게 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을과 해안가를 가꾸고 번들을 채우면서 마을을 다시 S랭크를 맞추는 것에 초점을 두게 된다.
모든 농장 게임이 가지고 있는 번들 모으기, 박물관 유물 모으기가 있다. 예상 가능한 범위이고, 결국 이 게임이 다른 농장 경영 게임과 어떤 차별성을 두었나 생각해보게 되는데, 이 게임이 다른 농장 시뮬레이션과 다른 점은 역시 "쓰레기, 페품" 의 활용과 다이빙이다.
축제에도 "나무 심기 축제" "해변 쓰레기 치우기 축제" 가 존재하고, 해안에 잠수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해안을 깨끗하게 만들고 해양 사람들(인어)들과의 유대감을 키운다거나, (애완동물도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한다) 환경적인 요소가 두드러지게 표현 된다.
코랄 아일랜드는 그래픽이 깔끔하고 3D 게임임에도 시점에 불편함이 없다. NPC의 체형이나 인종도 다양하다
이 아이템을 박물관에 기부했는지, 번들에 넣었는지 아이템 창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거나, 스프링쿨러를 비교적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 편의성,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낚시뿐 아니라, 곤충 채집도 가능하다.
평가를 보면 버그가 많다는 평가가 많은데, 플레이하는데 크게 지장되는 버그를 아직까지는 느끼진 못한 것 같다. 다만 공식 한글화 되어 있음에도 가끔 이벤트나 대사에 한글이 아니고 영어로 대사가 출력 된다던지 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한글화 자체는 깔끔한 편이다)
아직 멀티를 지원하지 않는다(24.11.20기준)
몇 줄 요약
1.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별점 ★★★★☆ [ 87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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