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123: 나루호도 셀렉션출시 2019플랫폼PC 닌텐도스위치 PS4 XBO 외태그#비주얼노벨언어공식 한국어 있음.역전재판123: 나루호도 셀렉션은 역전재판 1(2001), 역전재판 2(2002) 역전재판 3(2004)에 출시한 게임(GBA) 게임을 리마스터(화질, 음질 보정) 하여 합본팩으로 출시하였는데, 역전재판 시리즈가 유명한 작품임에도 이전에 공식 한글화 없이, 비공식 한글화만 존재해었었던 점에서 이번에도 한글화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못하였다가 한국어 발표에 한국어 더빙까지 된다(대화를 읽어주는 더빙은 아님, 이의 있음, 잠깐 등 효과음의 더빙)는 발표에, 놀라운 마음에 구매하게 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 나온 게임인만큼, 추억이 있는 게임이다 역전재판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내가 변호사..
코랄아일랜드출시 2023플랫폼PC태그#생활 #농장언어공식 한국어 있음.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내가 시골 마을의 목장을 물려 받아 작물을 키우고, 꾸미는 게임이다. 이런 게임의 모태가 되는 게임 목장이야기(원제 하베스트문)이 있는데, 이런 게임을 많이 하다보면 결국 주가 되는 컨텐츠는 비슷하기 하다. 봄에는 봄작물 여름엔 여름작물... 그리고 작물을 기르는데 틈틈히 광산가서 도구 업데이트, 마을 주민들과 친해지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살림을 꾸리는 게임. 비슷한 류의 게임을 했다면, 이 게임이 어떻게 흐르게 될 지 예상이 된다. 코랄 아일랜드의 설정은, 예전엔 관광객이 많이 오는 마을이었는데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서 관광객이 감소하게 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을과 해안가를 가꾸고 번들을 채우면서..
공주를 죽여라(슬레이 더 프린세스)출시 2023플랫폼PC 닌텐도스위치 PS5 외태그#비주얼노벨 #공포언어공식 한국어 있음.24년에 더 프리스틴 컷(The Pristine Cut)이라고 하여, 스토리를 보강하고 여러 언어를 추가하였는데, 그 언어 추가에 한국어가 있었어서, 스팀 핼러윈 세일 때 구매하여해 보았다. 공포물이지만, 갑툭 요소는 없다. 숲 속에 공주가 갇혀있고, 그 공주를 죽이지 않으면 세계는 멸망할 것이다. 공주는 당연하게도 죽고 싶지 않아 한다. 당신만이 공주를 죽일 수 있다면, 세계를 위해, 당신과 공주를 위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게임의 큰 틀은 그러하다. 비주얼 노벨 게임(*)을 별로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왜 공주가 여기에 갇혀있고,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되는 거지 하..
산소미포함출시 2019플랫폼PC태그#기지건설 #자원관리언어공식 한국어 있음.산소미포함(옥시즌 낫 인클루드), 샌드박스 게임인가 싶은데, 실상은 자잘한 이과 요소가 많은 게임이다. 전투요소는 거의 없으며 배관을 직접 설계하고, 전력망을 구축하고, 식량을 만들고, 기계들의 온도를 조절하거나 공기 중의 기체들을 관리하거나, 동물을 키우고, 자원들을 관리하여 최종적으론 우주선을 발사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복제체)들을 조작하는 점에 이끌리 듯 게임을 하는데, 도시 건설, 관리로 진입장벽이 있는 게임이다. 기지를 확장하고, 자원을 관리해서 그에 맞는 환경을 개선 해야 되는 게임인데, 튜토리얼이 그 모든 것을 담아내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의 모든 요소를 혼자서 이해하기..
다크소울3출시 2016플랫폼PC PS4 XBOX 외태그#RPG #액션 #고난도언어공식 한국어 있음.이제 출시한 지 8년이 다 되어가는 게임. 다음 시리즈인 엘든링의 DLC까지 발표된 시점에서 다크소울 3 이야기를 한다는 게 조금 이상한 것 같지만 다크 소울 3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요즘에는 망한 세계에서 살아남은 아포칼립스 이야기가 많았지만, 내가 맨 처음 접한 망한 세계는 다크소울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게임의 큰 틀은 굉장히 단순하다. 세계를 이어 가는 데에는 불이 필요하고, 그 불을 이어가기 위해선 장작의 왕이 필요하나, 이들이 도망갔으니 (죽여서라도) 데려와라. 세계관은 퍽 촘촘하게 짜여있는 듯 엉성하다. 마치 오랜 시간 겹겹이 쌓아온 서적의 중요한 부분이 찢겨 나간 것 같은 스토리는, 유저..
몬스터헌터: 라이즈출시 2021플랫폼PC 닌텐도스위치 PS5 외태그#액션 #수렵언어공식 한국어 있음.일본 게임들에는 어쩔 수 없는 요소가 있는데, 게임에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사무라이) 되는 경우가 좀 많다. 결국, 일본 게임에서 일본풍을 섞는다는데, 어쩌겠어하고 넘어가야 되는 부분이긴 하다. 이런 갑분싸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도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기존에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서양풍의 드래곤들과 장비들이 많았다면, 마을 거점부터, BGM까지 이 게임 일본 게임입니다.라고 광고하고 있는 일본풍 게임이다.라이즈가 월드 이후에 나온 작품이라, 어쩔 수 없이 월드와 비교되어 회자되는 경우가 많다. 라이즈 월드 둘 다 몬스터를 잡고, 장비를 맞춰서 성장하는 게임이고, 몬스터 헌터..